연말이 되면 자연스럽게 여행이나 맛집을 떠올리게 됩니다.한 해를 마무리한다는 느낌 때문인지,이 시기에는 ‘많이 보는 여행’보다분위기가 남는 장소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춥고 해가 짧은 계절이지만,그래서 더 잘 어울리는 여행지와 음식들이 있습니다.연말에 특히 만족도가 높은 장소들을조금은 정리된 방식으로, 하지만 가볍게 풀어보려 합니다.겨울 바다가 주는 조용한 위로 – 강릉연말의 강릉은 여름과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사람이 줄어든 해변, 잔잔한 파도,바다를 오래 바라봐도 부담 없는 분위기.이런 겨울 바다 여행은일정을 빽빽하게 채우지 않아도 충분합니다.카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근처에서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연말 여행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냅니다.강릉에서는 자연스럽게장칼국수나 생선구이 같..